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 조건·정부 매칭 혜택까지 싹 정리

 

최대 3배의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,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.
신청 조건부터 준비 서류,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핵심 내용을 한눈에 정리해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정부에서 운영하는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제도입니다.
청년이 매달 10만 원부터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저축하면, 정부가 일반 청년에게는 월 10만 원,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 청년에게는 월 30만 원을 함께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.

• 일반 청년: 본인 10만 원 ~ 50만 원 + 정부 10만 원
• 기초생활수급자/차상위 청년: 본인 10만 원 ~ 50만 원 + 정부 30만 원

2025년부터는 월 소득 기준이 230만 원 이하에서 250만 원 이하로 바뀌어,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.

그렇다면, 어떤 기준을 충족해야 가입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
 

 

 

신청 조건

청년내일저축계좌는 일하는 청년을 위한 제도로, 아래 조건을 기본적으로 모두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.

단,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년의 경우, 근로소득 기준이 완화되고, 가구 소득 기준 없이도 신청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.

자세한 기준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해보세요.

복지로 홈페이지에서 ‘복지멤버십’에 가입 후 소득·자산 정보를 입력하면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 여부를 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정부 매칭 혜택

자격 조건에 해당되시나요?

3년 뒤, 정부 매칭 혜택으로 내가 받을 수 있는 총 금액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.

기본적으로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했을 때, 본인 저축액과 정부 지원금, 총 수령 가능 금액을 표로 살펴보겠습니다.

일반형은 내 돈 360만 원에 정부가 360만 원을 더해, 총 720만 원과 최대 연 5% 이자를 받을 수 있고,

수급자형은 정부가 1,080만 원을 지원해 총 1,440만 원과 최대 연 5% 이자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.

각각 내가 낸 금액의 2배, 4배 이상을 돌려받는 셈이죠.

참고로, 현재 시중 적금 금리(세후 약 2.5%) 기준으로 월 10만 원씩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 360만 원에 약 12만 원의 이자가 붙어 총 약 372만 원을 수령하게 되는데요.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이보다 훨씬 더 큰 자산 형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신청 기간과 신청 방법

• 신청 기간: 2025년 5월 2일(금) ~ 5월 21일(수)
• 신청 방법: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,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.

※ 단, 방문 신청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므로, 가급적 5월 16일(금)까지 마치는 것을 권장합니다.

 

 

온라인 신청

1.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후 공동인증서로 로그인
2. ‘맞춤형 급여 안내’ 클릭
3. 소득·가구 정보를 입력하여 신청 가능 여부 확인
4. 확인 후 ‘청년내일저축계좌’ 신청 클릭
5. 서류 파일 업로드 후 제출 (제출 서류는 방문 신청과 동일,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는 전자 동의로 간편하게 처리됨)

 

방문 신청

• 필수 서류:
  • 신분증
  • 근로/사업소득 증빙 자료 (급여명세서, 사업소득 확인서 등)
  • 가족관계증명서 (필요 시)
  • 본인 명의 통장 사본

 

 

자주 묻는 질문 TOP 3

Q. 아르바이트만 해도 신청할 수 있나요?

네, 가능합니다. 매달 70만 원 이상 소득이 있다면 아르바이트도 인정돼요.
학생이든 휴학생이든, 이 조건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어요.

 

Q. 중간에 취업하거나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?

소득이 계속 유지된다면 취업이나 퇴사는 상관없어요.
하지만 수입이 끊기면 제도에서 빠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.

 

Q. 3년을 다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그만두면 어떻게 되나요?

그동안 정부가 넣어준 돈은 다시 돌려줘야 할 수도 있어요.
하지만 이직, 질병, 군 입대, 출산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다면 예외적으로 인정될 수 있으니 복지로나 행정복지센터에서 꼭 확인해보세요.

 

 

 

 

 

그 외 자주 묻는 질문

신청자의 상황별 조건, 신청 결과 통보 및 선정 이후 절차 등 꼭 확인하면 좋은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. 

내 상황에 맞는 질문을 골라서 확인해보세요👇

 

Q. 대학생이나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나요?

네, 가능합니다. 중요한 건 학생 여부가 아니라, 월 70만 원 이상 소득이 있는지예요.

아르바이트 소득도 포함돼요.

 

Q. 프리랜서나 단기근로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?

프리랜서도 매달 70만 원 이상 벌고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면 신청할 수 있어요.
하지만 소득이 없거나 증빙이 안 되면 신청이 어려워요.

 

Q. 군대 갔다 온 사람도 신청할 수 있나요? 휴학생은요?

네, 모두 가능합니다. 나이와 소득 조건만 맞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요.
병역 이행 기간은 연령 기준에서 제외되고, 휴학생도 근로·사업소득만 충족하면 신청할 수 있어요.

 

Q. 수급자 기준은 어떻게 확인하나요?

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.

수급자 여부는 주민등록 정보 기반으로 조회됩니다.

 

Q. 신청 결과는 언제 나오고, 어디서 볼 수 있나요?

신청 결과는 8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, 복지로 홈페이지 마이페이지 또는 자산형성포털(hope.welfareinfo.or.kr)에서도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요.

 

Q. 선정된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선정 안내를 받으면, 가까운 하나은행 지점 또는 하나은행 원큐앱(모바일 비대면 개설)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전용 통장을 개설한 후, 8월부터 매달 저축금(10만~50만 원)을 납입하면 됩니다.

 

 

신청 조건에 해당되거나, 주변에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?

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!

지금 신청하고, 정부 지원금과 이자 혜택까지 꼭 챙겨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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